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군 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스마트폰으로 건강을 통합 관리해 주는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는 청도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둔 만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사전 검진결과 건강 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 1개 이상 있어야 한다.
참가자들에겐 의사, 간호사, 운동지도사, 영양사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밴드(활동량계) 등을 제공해 건강 정보를 분석해 상담하고 영양, 신체활동 등을 6개월간 관리해 준다.
또,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검사를 통해 건강 위험요인이 개선됐는지 평가를 한다.
참가자는 스마트폰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설치해 매일 식사, 운동량, 혈압, 혈당수치 등을 입력하고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희망자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청도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으로 문의 하면 된다.
NSP통신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