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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가 대기오염 물질 배출과 관련 사과문을 발표했다.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는 22일 오후 5시 30분 여수시청 현관 앞에서 현수막을 펼쳐들고 지역주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기오염문제에 대한 관리소홀과 도의적 책임에 문제가 있었음을 가슴깊이 통감하며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중대함과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측정 자료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환경시설 모니터링을 강화하도록 근본적으로 개선해 향후 동종문제 발생에 대한 불신우려를 해소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전문기관에 의뢰해 산단 주변지역의 대기환경조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결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설명하며 향후 환경오염 피해가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더불어"산단 주변에 사는 주민들에게 대해서도 항상 귀를 열고 놓고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는"여수산단 기업 모두가 스스로 환경관리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 재발방지책을 강구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치 않도록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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