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샤롯데 봉사단이 한려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생필품 지원 및 국악 우수학생 기숙사비를 지원했다. (롯데케미칼)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본부장 박현철) 샤롯데 봉사단이 한려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생필품 지원 및 국악 우수학생 기숙사비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샤롯데 봉사단은 10일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 아동들의 꿈을 키우는 한려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봉사단은 방과 후 아동센터로 모이는 아이들의 시간에 맞추어 방문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꿈을 키워가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청소와 식사를 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한려지역아동센터를 통해 탄생한 굴렁쇠놀이패의 지원활동을 펼친데 이어 놀이패 단원으로 활동하는 2명의 남원예고 학생들의 기숙사비와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이들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세한대학교에 합격하자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기숙사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지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샤롯데봉사단 관계자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기에 아이들이 좋은 인성으로 자라면서, 건전한 꿈을 가지고 그 꿈들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샤롯데 봉사단을 빨간밥차를 비롯해 여수보육원 아동들의 간식지원 사업, 지역아동센터 생필품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아동과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