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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윤미선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와 영월군의회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방의회 차원의 우호교류 확대를 통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공통 현안사항 해결과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과 윤길로 영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시·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의왕시와 영월군의 발전을 위한 지역 공통 현안사항 해결과 미래지향적인 협력사업 발굴 ▲정기적인 화합행사와 교류를 통한 상호 신뢰와 우호협력 증진 ▲연찬회 등의 공동개최를 통한 의정역량 강화와 정책 발굴 ▲지역문화·관광자원 홍보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양 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 문화, 경제, 관광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미근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의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의왕시와 영월군의 관광자원 홍보와 농산물 직거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약내용이 성실히 이행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를 확대해 의왕시와 영월군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윤미선 기자 yms02050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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