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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병수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9일 제47회 보건의 날과 건강 주간을 맞아 화순경찰서 사거리, 중앙병원 사거리, 국민은행 앞 등에서 ‘건강 주간 운영 캠페인’을 펼쳤다.
4월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족한 1948년 4월 7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보건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국민건강증진법을 개정해 이날을 보건의 날로 정하고 1주간을 건강 주간으로 운영한다.
올해 건강 주간은 4월 8일부터 13일까지로 군은 ‘예방하는 건강 생활, 당신의 평생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건강 주간을 홍보했다.
암, 만성질환 검진과 출산 장려 정책 등 각종 보건사업을 알리고 방문 건강 관리사업, 재활 치료, 금연클리닉 등 건강 프로그램 정보도 제공했다. 치매 검진과 예방 프로그램 활용, 자살 예방을 위한 청소년 생명존중 교육 참여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 정책이 질병 치료 중심에서 건강·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검진, 금연클리닉 등 예방 위주의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보건의 날 행사에서 신영주 화순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장과 최남옥 보건행정팀 주무관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김선영 방문보건팀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강병수 기자, nsp89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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