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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두번째) 장순규학생.<사진제공=울산교육청>

[울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울산시 중구 평산초등학교(교장 이은용) 6학년 장순규 학생이 ‘제12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초등부 개인 소장급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장순규 학생은 지난 8월 3일부터 7일까지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트로피와 경기력 향상 지원금을 받았다.

장순규 학생은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소장급 금메달, 제6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초등 개인전 소장급 1위,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개인전 소장급 1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차지함으로써 초등부 씨름의 절대 강자로 떠올랐다.

평산초 관계자는 “매일 아침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장순규 학생과 열정적으로 지도한 설영철 코치, 교장·교감 선생님의 든든한 후원과 응원에 힘을 실어준 친구들이 만든 좋은 결과”라고 말했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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