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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2일부터 11월 7일까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오이도 GO Back 등 프로그램 3종인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을 시행한다. (시흥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문화재청 2019 생생문화재 ‘오이도 Go, Back, Jump’등 프로그램 3종을 운영키로 했다.

앞서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에 연속 선정된 바 있는 시는 올해도 국비 지원을 받아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 등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오이도 Go, Back, Jump’는 참가자들이 선사시대 유물 여행가방과 여권을 가지고 시간 여행을 떠나는 신개념의 교육프로그램이다.

또 ‘오이도 Go, Back, Jump’ 외에도 선사캠프 프로그램 ‘오이도, 선사의 별을 상상하다’와 성인 대상으로 선사 활을 직접 제작해보는 ‘오이도, 선사의 시위를 당겨라’ 등 모두 3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는 올해 생생문화재 뿐만 아니라 시민전문강사, 생태탐험대, 1박2일 선사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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