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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수암보건지소는 영유아의 시기별 건강관리 방법과 아이들의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부모랑 아기랑 오감쑥쑥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안산동에 거주하는 12~18개월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영유아기의 구강관리, 영양관리 등 건강에 대한 부모교육과 함께 전문가가 함께하는 오감놀이도 진행돼 아이들의 감각과 창의력 발달을 도와주며 부모와의 정서교감과 함께 건강관리 능력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이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의료 및 문화시설이 적은 안산동에 이번 교육으로 영유아들이 건강한 성장 발달을 하고 육아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산시 수암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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