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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과 20일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2019년 평택시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9일과 20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 117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1일차 교육에서는 교육생 상호간의 소통을 목적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협업을 통한 조직력 강화와 공동의 문제해결을 통한 팀워크를 배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Stroke 진단을 이용한 상호 간 커뮤니케이션의 긍정성 강화 훈련을, 오후에는 야외 운동장에서 실시한 액션러닝을 통해 블루마블 게임을 활용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2일차 교육에서는 각 학과별 연구과제에 대한 심층적 접근을 위해 3개 학과가 과별 5개 팀으로 나눠 1년간 학사과정동안 연구·개발하게 될 논문 및 포트폴리오에 대한 작성법을 배우고 팀별 분임토의를 통해 연구 주제를 선정하는 등 전공분야에 대한 연구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조현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농업의 과거와 현재,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통한 미래 농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레크레이션을 통한 화합의 시간에는 정장선 시장도 자리를 함께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재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총학생회 임원이 모두 선출돼 1년간 학생자치회를 자율적으로 이끌어 갈 제12기 학생자치회가 구성됐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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