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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대안 찾기에 나선다.
전라남도의회는 20일 제329회 제2차 임시회 본회의에서‘전라남도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내달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특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오늘날 한국사회에 가장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 청년문제 해소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청년정책 추진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등 청년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과 종합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길용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 3)은 “정부와 지자체들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법령과 정책들을 마련하고 있지만 실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의 상황에는 뚜렷한 변화가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지역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10명의 젊은 40대 청년 도의원들로 구성되어 더욱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 후 오는 4월부터 현장 간담회와 업무현황 청취, 토론회 등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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