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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 구미역이 정부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시행하게 되는 이번 철도안전지킴이는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소속 어르신 총 11명을 구성했다. (코레일)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 구미역(역장 김경수)은 지난 11일부터 11월 말까지 철도안전지킴이를 양성‧운영한다.

정부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시행하게 되는 이번 철도안전지킴이는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소속 어르신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역사 내 질서 유지 및 편의시설 안전관리, 교통약자 우대 서비스 제공, 안전한 기차 이용을 위한 캠페인, 응급상황 발생시 직원에게 신속한 도움 요청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경수 코레일 구미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한 이번 철도안전지킴이 운영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철도안전지킴이가 철도안전문화 확산과 코레일의 안전을 지키는 도우미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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