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교육공공성실현 전국도보대장정 출정식 28일 개최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7-27 12:53 KRD7 R0
#전교조 #대학등록금 #국립대법인화 #대학비정규직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33개 단체가 ‘대학등록금 폐지-국립대 법인화 반대! 임시폐지-대학평준화! 대학비정규직 정규직화!’를 기치로 내건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전국도보대장정 출정 기자회견을 7월 28일 오전 부산대학교 정문에서 열고 8월 12일까지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들은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작년 경찰통계에 따르면 생활고와 등록금마련의 고통을 비관하며 자살한 대학생의 수가 20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국립대의 법인화는 세계 최하위수준의 고등교육재정의 부담을 또 다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떠넘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대학에 대한 국가의 재정책임은 OECD국가 중 최하위권이었고, 사립대의 비중과 대학등록금은 두 번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세계 최고이다. 이러다보니 대학생들은 비싼 등록금을 감당하지 못해 비관하거나, 위험한 알바현장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었다. 대학을 졸업해도 실업자와 비정규직으로 전전하고 있으며 결국 ‘등록금 채무자’가 될 수밖에 없는 신세”라고 강조했다.

G03-9894841702

특히 “다양한 이름의 비정규교수들 가운데 특히 시간강사는 정규 교수에 비해 임금은 5배 이상, 공간(연구실, 휴게실 등)이나 각종 교권은 10배 이상 차별 받고 있으며, 대부분은 최저생계비 수준의 임금도 못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전국도보대장정을 통해 대학변화를 요구하는 국민적인 열망을 꿰고 엮어서 절망의 대학을 희망의 대학으로 바꾸는 교육혁명을 기필코 성사시킬 것이며, 상반기에 시작된 등록금투쟁, 법인화반대투쟁을 전면적인 대학체제개편으로 확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째, 국립대와 ‘정부지원 사립대’의 대학등록금을 무상으로 만들고, 비정규직교수를 정규직화 하도록 할 것이다. 둘째, 국립대법인화 시도를 무산시키고 대학평준화를 지향하는 공공적인 대학체제를 구축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공공성실현을위한전국도보대장정조직위원회’참여단체는 경기교육운동연대‘꼼’/노동해방실천연대/다함께/문화연대/민교협/민주노동당/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사회당/사회주의노동자정당건설공동실천위원회/사회주의노동자정당건설공동실천위원회학생분회/사회진보연대/새로운노동자정당추진위원회/서울대법인화반대공동대책위/서울대총학생회/입시폐지대학평준화국민운동본부/장애인교육권연대/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국교수노동조합/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국노동자회/전국대학노동조합/전국불완전노동철폐연대/진보교육연구소/진보신당/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평등교육실현전국학부모회/학벌없는사회/학술단체협의회/한국비정규직교수노동조합/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현장실천사회변혁노동자전선/흥사단교육운동본부/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등이다.

jym1962@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