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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최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영암군은 어린이 및 어르신들의 건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보급을 완료했다.
군은 관내 어린이집 41개소 1700명, 노인생활시설 12개소 279명, 총 1979명에게 1만 1800여개의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보급했다.
이번 배포된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KF-80규격으로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높은 제품(분진 포집 효율 80%이상)이며, 일회용 제품이므로 재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영암군은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전기차 지원사업,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차량 구입 등 관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을 확대할 계획에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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