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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직접 지역주민 가까이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하며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계획이다.

상반기 건강보듬마을 6개소는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11일까지 매주 월, 화, 목 오후에 운영하며 매곡1리 외 5개소로 효령과 부계지역에서 진행된다.

또 하반기에는 이전에 운영되지 않은 지역을 위주로 우보, 의흥, 산성 지역에서 6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보듬마을은 매년 마을 12개소를 찾아가며 총 6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주차에는 ‘내혈관숫자알기 및 사전검사’, 2주차 ‘생활 속 운동실천 및 낙상예방교육’, 3주차‘구강, 치매, 금연교육’, 4주차‘저염․저당식이 만들어보기’, 5주차‘스트레스관리’ 6주차‘뇌졸중예방 및 사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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