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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김천시를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도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섯 번째인 ‘현장 소통 간담회’는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나기보.박판수 경북도의원, 김천시의원, 김천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정과 김천시정 설명에 이어 도지사와 도민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김천제일병원 산후조리원 폐업대책과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김천시의 최대 현안과제인 대신지구 개발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신지구 개발이 원도심지를 활성화해 김천시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 김천의료원을 찾아 병실 등에 소방장비 유무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도민들이 안전하게 믿고 찾는 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김천시 지역 발전과 도민이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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