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광양시 홍보대사 위촉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9-02-28 15:48 KRD2
#광양시 #맨발의사나이조승환 #광양시홍보대사위촉

얼음위 맨발로 오래 서있기 세계신기록(133분)을 보유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52)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남북평화통일기원 태백산 맨발등정, 이순신장군 기념 한라산 맨발등정, 지리산 맨발 등정, 세계 최초 후지산 등정, 맨발 국토종주(광양~임진각 427km), 얼음위 맨발로 오래 서있기 세계신기록(133분)을 보유하고 있다.

조승환 홍보대사는 광양시 광양읍 마산마을 출신으로 순천 금당고등학교 졸업했고, 리코 부회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에스제이트랜드 전무이사를 맡고 있다.

G03-9894841702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얼음위 맨발로 오래 서있기 세계기록 보유자 조승환씨가 자신의 종전 기록 122분에서 133분(3·1절 100주년+민족대표 33인=133)의 의미를 부여하는 기록 갱신을 했고, 황재우 광양기업 대표는 5000만 원을 기탁하고 도전에 성공하면 다시 5000만 원을 총 1억 원을 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 전액 기부하는 감동을 주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광양시 세 번째 홍보대사로 조승환씨를 위촉하게 되어서 감사드리며, 광양시를 위해 앞장 서 주며,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승환 홍보대사는 “광양시에 걸맞는 홍보대사로서 노력 할것이며, 광양시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재우 광양기업 대표는 “오늘은 광양시의 뜻깊고 자랑스런 날이며, 가슴이 뭉클한 한편의 그림이다.”며 “얼음위에 서 있는 의연한 모습은 극한 상황에서 도전하는 광양시민의 기질을 보여주는 것이 자랑스럽고, 도전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 만감이 교차하고, 광양의 아들로 거듭 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현재 홍보대사로 영화감독 이장호씨와 가수 윤형주씨가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
NSP통신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