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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오는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9-02-18 16:19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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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논산시가 시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분야에 걸쳐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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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시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분야에 걸쳐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논산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4월 19일까지 각종시설물·도로·다중이용시설·법과 제도 등 시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분야에 걸쳐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참여형 안전진단과 민·관 합동 점검 등 시민의 자율적 참여로 이뤄질 예정이며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점검 실명제 및 사후확인 실명제가 도입된다.된다.

이번 안전대진단에서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전수점검을 원칙으로 진행되며 민간시설은 그 간 사고발생 사례와 위험성이 높은 취약분야 점검대상지를 선정해 민·관이 합동으로 점검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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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근본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안전신문고’는 일상생활에서 시민이 도로·축대붕괴 등 위험요소를 발견했을 경우 인터넷이나 어플을 통해 직접 제보할 수 있는 제도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도 제고는 물론 나아가 수집된 데이터를 통한 향후 안전부주의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음달 30일 까지는 해빙기 안전진단 추진기간으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상 1·2·3종 대상시설, 다중이용시설, 급경사지, 어린이놀이시설, 각종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같이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생활화는 물론 안전문화의식에 대한 분위기를 정착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논산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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