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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상상초월한 의정보고회...대선승리, 정권 재창출 밑거름 될 것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2-10 11:14 KRD7
#박명재 #포항시 #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경상북도
NSP통신- (박명재 의원실)
(박명재 의원실)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박명재 의원은 지난 8일 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당원협의회 주최의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에서 약 5000여명의 당원·당직자들이 참석한 기록적인 관심과 열기에 대해 '정권 재창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행사는 차가운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입구부터 100미터 가량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등 의정보고회 사상 유래없는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또 참석자들은 행사장내는 물론 바깥까지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자리가 없어 돌아가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였다.

NSP통신- (박명재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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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홍준표 후보를 제외한 김진태, 심재철, 안상수, 오세훈, 정우택, 주호영, 황교안 등 모든 당 대표 후보들과 김광림, 윤영석, 윤재옥, 정미경, 조경태 등 최고위원 후보, 장석춘 경북도당위원장,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 김정재 원내대변인 등 당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미니 전당대회'를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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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상상을 초월한 당원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에 무척 놀랐고, 이는 저에 대한 관심과 격려이자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감회를 밝혔다.

또 “이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과 실망, 새로 탄생될 당 대표와 최고위원에 대한 당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내년 총선과 다가오는 대선의 승리를 견인해 정권을 재창출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뜻을 같이한 동지이자 한배를 탄 공동운명체”라며 “심각한 사회적 갈등, 흔들리는 안보, 추락하는 경제 등의 파탄을 야기한 현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시대적 소명과 역할을 다해 정권 재창출에 교두보가 되자”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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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명재 위원장는 이날 자신의 의정활동을 예산확보의 달인, 왕성한 입법활동, 돋보이는 정책 및 의정활동, 국회철강포럼 대표의원, 독도지킴이 국회의원 등 5가지로 나눠 영상으로 보고했다.

박명재 위원장은 “재선 의원으로서 지역발전 예산확보와 서민민생·경제 법안제출 및 왕성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었으며, 이는 당원들의 성원과 격려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당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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