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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예타면제 좌절, 서수원주민 분노 공감”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1-31 17: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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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31일 철도교통 전담TF 구성

NSP통신-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수원시)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수원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정부의 예타 면제 사업 발표 후 호매실 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질타와 원망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고 저 또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31일 페이스북에 신분당선 연장사업 예타 면제 제외에 대해 “호매실구간 연장사업이 지난 29일 발표된 예타 면제 사업들보다 추진 일정이 뒤처지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지속해서 점검하겠다”며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31일 자로 철도교통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태스크 포스팀은 신분당선 호매실연장사업, 트랩 도입 등 수원시 광역철도·도시철도 사업을 전담하며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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