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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 일자리 창출위한 ‘참살이 실습터’ 개소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7-06 13:31 KRD7
#한국관광대학 #참살이실습터
NSP통신-참살이실습터 와인소믈리에 과정 모습 <사진제공=한국관광대학>
참살이실습터 ‘와인소믈리에’ 과정 모습 <사진제공=한국관광대학>

[경기=DIP통신] [전용모 기자] = 한국관광대학(총장 장정길)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인 ‘참살이(Well-being) 실습터’와 관련된 무료 교육을 지난달 16일부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학은 재취업 희망자와 청년실업자에게 실무중심의 취업ㆍ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기업청의 시행사업인 ‘참살이 실습터’로 전국 7곳 중 1곳으로 지정돼 국비 2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관련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참살이 실습터’ 교육은 한국관광대학, 강동구 평생학습센터, 한국소믈리에아카데미에서 이뤄지며, 강동구청과 한국소믈리에협회는 한국관광대학이 주관하는 이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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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업종은 커피바리스타, 투어플래너, 푸드코디네이터, 소믈리에, 네일아티스트, 플로리스트, 웨딩플래너, 공예디자인 등 8개 업종에 한정된다.

교육분야는 ▲투어플래너(1개 과정) ▲커피바리스타(2개 과정) ▲와인소믈리에(1개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인원은각 과정별 20명씩 총 80명이다.

이외에 추가로 한국관광대학에서 커피바리스타 과정이 오는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9월 중순까지 12~15주간이며, 창업특강 및 컨설팅 외에도 관련협회나 업체탐방 등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국관광대학 ‘참살이 실습터’ 권혁률 총괄책임자(한국관광대학 산학협력처장)는 “교육생에게 실무 체험중심의 업체 탐방과 창업 컨설팅, MOU체결 업체와의 취업 연계로 일시적 일자리 공급이 아닌 대학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이용한 지속 가능한 취업과 창업을 이끌어 냄으로써, 참살이분야 시장수요의 필요한 양질의 노동인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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