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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경북생과고 학생들. <사진제공=경북생활과학고>

[경북=DIP통신] 이승우 객원기자 =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윤용호)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창업아이템발표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업아이템을 발굴∙포상하여 창업의욕을 고취해 미래의 유능한 CEO를 길러내는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경상북도 71개 전문계고등학교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대거 참가하여,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1차 사업계획서 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쳤다.

경북생활과학고는 가사계열 창업아이템 부문에 참여하여 패션디자인과 2학년 송희정 외 2명의 학생이 ‘나와라! 담요!’라는 작품으로 1등 금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은상 3팀, 동상 4팀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창업 마인드 최고의 학교임을 입증했다.

수상 작품은 9월 7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 경상북도직업교육페스티벌에 판넬로 제작되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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