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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동해안고속도로(영일만횡단 구간) 건설 예타면제 1순위 적극 추진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1-13 14: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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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횡단대교 건설 사업 예산 10억원 국회 반영

NSP통신- (박명재 의원실)
(박명재 의원실)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을 지난해 11월 예타면제 사업으로 건의해 적극 검토중이며 당초 정부안에 빠졌던던 사업 예산 10억원이 국회에서 또다시 반영돼 그 실현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영일만대교가 포함된 동해안고속도로 건설은 그간 L자형 개발로 소외된 동해안축 교통망을 확충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며 대한민국~북한~중국~러시아의 인적․물적 교역로 신북방경제의 중심 동맥으로 자리매김할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사 중인 포항(흥해)~영덕을 제외한 영일만 횡단구간 17.1km(1조9837억원), 영덕~삼척구간 117.9km(5조887억)등 총 135km(7조724억원) 구간이다.

NSP통신- (박명재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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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은 “영일만대교 건설 예타면제 문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경북 의원들이 뜻을 같이해 동해안고속도로 사업 총공사비 7조724억원 속에 포함해 기획재정부와 사전 협의를 거쳐 이미 국가균형발전위에 경북 1순위로 요청해 놓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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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물거품이 될 뻔했던 이 사업을 2016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20억원을 반영시켜 재추진 절차를 밟게 되었으며 이후 4년간에 걸쳐 영일만대교 건설 관련 예산을 해마다 정부 예산에 반영하여 그 실현 가능성을 만들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도 7호선(경주~포항방면) 유강터널을 지나, 좌측방면 영일만항 및 북구지역으로 통행할 수 있는 진․출입램프 설치를 위한 ‘국도대체우회도로 유강IC 램프 설치’사업 예산 1억원(총사업비150억원)을 국회심의과정에서 반영해 올해부터 사업타당성 조사 등 그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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