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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동해본부, 2018년 조달청 우수기관 표창 수상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9-01-03 15: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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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해결 및 국비예산 확보 공로로 어업인 및 유관기관 다수 표창

NSP통신- (FIRA 동해본부)
(FIRA 동해본부)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3일 조달계약업무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2018년 조달이용 우수기관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동해본부는 각종 인공어초 및 공사 계약 추진 시 조달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고 자체 계약업무 추진 시에도 나라장터 사이트 이용을 확대하는 등 투명하고 전문적인 계약업무 수행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18년 조달서비스 이용실적이 전년대비 46% 증가하고, 나라장터를 이용한 자체계약 실적도 6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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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해본부는 동해안 어업인 현안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어업소득향상을 위한 수산자원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자율관리연합회와 4개 어촌계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특히 지난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 흥해 지진피해 극복을 위한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예산 100억원(연간 20억원) 확보하고, 급감하는 대게 자원 회복을 위한 예산 4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경북도와 포항시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는 등 지역 현안 사항 해결과 국비 확보를 통한 수산분야 발전을 위해 2018년에도 적극 노력했다.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2019년 동해본부 예산이 450억원으로 전년대비 138% 증가된 만큼 공정성 제고 및 효율적 예산 집행을 위해 조달청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업과 소통이 적극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또 “2019년 황금돼지해에도 공공재인 수산자원의 적극적 회복 대책 수립 및 자원조성을 추진해 연근해 어획량 100만톤 회복으로 풍요로운 어장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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