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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칠곡군은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이철우 도지사(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8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자치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투자유치대상은 올해로 7회째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우수 시군, 유공 공무원 등 3개 부문에 대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칠곡군은 중소기업운전자금, 해피모니터, 스타기업, 무역사절단 등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왜관3일반산업단지,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의 성공적인 투자유치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 왜관산업단지내 화인알텍(대표 장대수)는 기업체부문 투자유치대상 우수상에 선정됐다.

화인알텍는 첨단 Display 제품용 내외장 기구물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LG디스플레이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최첨단 TV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국내매출 1천900억 원, 수출액 856억 원을 달성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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