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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모습 (칠곡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칠곡군민이 뽑은 ‘2018년 칠곡 10대 뉴스’ 1위에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역대 최대 32만 명 방문’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칠곡군은 2018년 한 해 동안 이슈가 됐던 30개 뉴스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홈페이지)과 오프라인(설문지)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해를 거듭할수록 대한민국 대표 호국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이 설문 참가자 84.9%인 1천6백 여명의 선택으로 1위에 선정됐다.

(칠곡군)

2위로는 1천2백여 명이 선택한 ‘민선 첫 3선 칠곡군수 탄생’이 3위에는 ‘호이장학기금 100억 달성’이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군민들로부터 선택받은 뉴스는 전국 최대 규모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 개장, 호이영화관 및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엘리엇 중위 자녀 대축전 초청, 북삼역 2023년 개통 목표 추진, 치매 안신센터 개소, 꿀벌나라 테마공원 개관, 일반채무 제로 시대 선포 등이다.

칠곡관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군민과 네티즌, 언론인 등 1천9백 여 명이 설문에 참여했다”며 “군민이 뽑은 10대 뉴스는 홈페이지와 알림터 등을 통해 공유해 군민과 간접적 소통ㆍ공감기회를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백선기 군수는 “올해도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로 군정에 소중하고 값진 성과를 많이 거뒀다” 며 “내년에도 군민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도약과 성장의 역동적인 미래를 성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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