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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전국 최우수기관' 우뚝 서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8-12-27 15: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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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한 지적재조사, 주민의견 적극 수렴, 뛰어난 사업추진력 등 높이 평가

NSP통신-국토교통부 주관 2018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칠곡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국토교통부 주관 2018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칠곡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7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사항 전반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 22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칠곡군은 사업추진과 특수시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토교통부장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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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업초기부터 드론을 활용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경계결정, 주민설명회 등에 활용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사업에 반영하는 등 뛰어난 사업추진력이 높이 평가됐다.

칠곡군은 지난 2013년 왜관1지구(174필지/7만8781㎡)지적재조사 사업을 시작으로 율리지구 등 6개지구 사업을 완료했으며, 또 기산면 영리지구(261필지/14만4052㎡)와 석적읍 남율지구(227필지/13만9420㎡)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장재호 민원봉사과장은 “칠곡군 지적업무가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사업성공의 열쇠인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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