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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에 연탄 8000장을 배달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여수지역 독거노인 및 사각지대 20세대를 찾아 8000장의 연탄을 나누며 추운 겨울 훈훈함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은 연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12월초 3000포기의 김장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둔덕지역아동센터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을 위해 매년 사랑의 연탄 배달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등동에 거주하시는 할머니는 “올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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