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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율마나무로 '소망트리 꾸미기' 행사 펼쳐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8-12-26 14:41 KRD7
#칠곡군 #율마나무 #소망트리 꾸미기

꿀벌의 가치와 자연생태계 보호의 중요성 알리고자 마련

NSP통신-지난 25일 칠곡군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김다온(여·3세·석적읍)양이 어머니 김민서(34세), 아버지 김진환(34세)씨와 크리스마스트리를 직접 만들며 기뻐하고 있다. (칠곡군)
지난 25일 칠곡군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김다온(여·3세·석적읍)양이 어머니 김민서(34세), 아버지 김진환(34세)씨와 크리스마스트리를 직접 만들며 기뻐하고 있다. (칠곡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꿀벌의 가치와 자연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율마나무를 활용해 트리를 제작하는 ‘꿀벌가족 소망트리 꾸미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문종미 주무관은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꿀벌의 생존을 위해서는 식물 가꾸기가 필요하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나면 율마나무를 키우며 식물 가꾸기의 중요성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율마나무는 가볍게 만지거나 살짝 쓰다듬으면 향긋한 레몬향이 나며 겨울에 햇빛이 잘드는 차가운 실외에 놓아둘 경우 이파리가 황금색이 되는 특징이 있으며, 또 피톤치드를 발산해 주변의 해로운 미생물을 죽이고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실내 공기청정 효과가 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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