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백화점 대구점 유무길 부점장(사진 오른쪽)이 권영진 대구시장(사진 왼쪽)에게 2018 대구 일•가정양립 실천포럼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21일 대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 ‘2018 대구 일•가정양립 실천포럼’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저녁이 있는 삶•가정이 있는 삶 구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출근 20분 전에는 컴퓨터를 켤 수 없고, 퇴근시간 20분이 지나면 PC가 자동으로 꺼지는 ‘PC-ON/OFF제’를 진행해 조기 출근 및 야근이 없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남성 의무 육아휴직 제도 및 자녀입학 돌봄 휴가, 수능 돌봄 휴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대구점 유무길 부점장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면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저녁 있는 삶에 대한 문화를 조성해 왔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 모범 기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