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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외국인 교수들, 8년째 기부금 자선행사 개최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1-06-21 16:46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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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성대 마이클 스필러교수(사진 오른쪽)가 신애보육원 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후 환담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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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마이클 스필러교수(사진 오른쪽)가 신애보육원 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후 환담을 나누고 있다.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아름다운 마음엔 국적이 없다.

부산지역 외국인 교수들이 8년째 자선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보육원, 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경성대학교 마이클 스필러 교수(실용영어 교육부)가 하야리야 부대 인근에 위치한 신애보육원을 찾아 원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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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마이클 교수는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 12일 경성대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성대 체육부와 스포츠건강학부의 지원을 통해 부산소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80여명의 외국인 교수들이 참여해 1백3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신애보육원 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마이클 교수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보답의 뜻으로 보육원 원생들이 직접 제작한 감사패 및 방향제를 전해주었다.

경성대 마이클 교수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자선행사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례행사로 진행되는 외국인들의 자선행사는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위해 레스토랑 및 바에서 발행하는 쿠폰, 경품추첨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조성된 자금은 통산 1천여만 원에 이르며, 그 모든 수익금은 신애보육원 및 직업재활원에 전해졌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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