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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2019년 예산 4861억1000만원 확정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18-12-21 07: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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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 위해 심도있게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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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가 지난 19일 제25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그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칠곡군의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일반공공행정 분야 등 총15건에 29억6702만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해 수정 의결한 가운데, 전년도 당초예산 4569억2000만원보다 6.4%가 증가한 291억9000만원이 증액돼, 총예산 4861억 1000만원(일반회계 4250억원, 특별회계 611억1000만원)을 의결했다.

이와 별도로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64억9000만원을 편성 및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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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5092억2000만원보다 52억8000만원(1%) 증가한 5145억원이 편성돼 원안 가결했다.

김세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의존재원에 비해 군비부담이 많은 사업, 전시성 사업, 중복사업, 타당성 및 투자효과가 미흡한 사업, 선심성 행사나 축제위주의 사업 등의 편성을 지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안전망 및 주민생활안정 도모에 중점을 두고 심도있게 심사해 예산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예산심사 결과를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20일부터 시작된 제252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32일간의 정례회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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