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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8년 특별교부세 107억원 확보...역대 ‘최대’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8-12-18 17:11 KRD7
#포항시 #특별교부세

지역 국회의원과 포항시 등 소통과 협업으로 지난해보다 62% 증가

NSP통신-포항시청사 전경
포항시청사 전경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정부로부터 올해 20개 사업에 총 10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지역현안분야 9건에 71억원, 시책분야 5건에 7억원, 재난안전 분야 6건에 29억원 등 지난해 66억원보다 41억원(62.1%)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별로는 △이동 제4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2억원 △구 포항역~효자역간 폐철도 공원화사업 6억원 △구 구룡포여중고 도서관 캠핑장 조성사업 10억원 △장량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5억원 △창포동(두호시장) 침수지역 개선사업 4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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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천 오어사 진입도로 낙석위험지구 정비 5억원 △포항시 장애인재활작업장 이전·신축 10억원 △장기면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 15억원 △인덕산 자연마당조성사업 5억원 △흥해 곡강지구 내평배수문 개체공사 7억원 등 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 1조 5천여억원의 확보에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교부세 확보 등의 풍성한 성과는 시민과 함께 이룬 빛나는 쾌거다”며,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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