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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의 샤롯데봉사단 2018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모습 (롯데백화점 대구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올해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한데 뭉쳤다.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28일 남산동 주민센터 옆 어린이 공원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8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5개 점포인 대구점, 상인점, 영플라자대구점, 롯데아울렛 율하점과 이시아폴리스점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남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복지관 직원 및 롯데백화점 샤롯데봉사단 25명이 동참해 김장 김치 약 65kg을 포장해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을 비롯해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정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 1000여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허종욱 점장은 “이번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다 함께 참여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더욱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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