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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국회의원 (이찬열 의원실)

(서울=NSP통신) 남승진 기자 = 이찬열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수원 장안)이 27일 시사연합신문사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국회부문 매니페스토상을 수상했다.

시사연합신문사는 매년 사회발전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행복지수 발전에 중심이 된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고자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찬열 의원은 그간 입법의 사각지대에서 외면당했던 다양한 민생법안을 발의하는 등 국민 피부에 와 닿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국회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공공기관 임원이 채용비리로 유죄판결이 확정된 경우 그 명단을 공개하도록 하고 비리를 통해 시험에 합격한 자에 대해서 합격·취소 등의 조치를 공공기관 장에게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통과시켰다.

또 노인복지시설의 설치 운영자·종사자·이용자에 대해 인권교육을 실시하는 ‘어르신 인권 지킴이법’, ‘노인복지법’과 휠체어 탑승설비를 기존 버스에 장착하는 경우 재정지원하는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법’,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을 발의해 통과시킨 바 있다.

이 의원은 수원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인덕원~수원·동탄 복선절철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유일호·김동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협조를 당부하는 등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지난 9월 기본설계에 착수했으며 오는 2016년 말 개통 예정이다.

이찬열 의원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우리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된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가려져 있던 사회적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지역의 행복·복지를 키우는 의정활동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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