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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지난 2일 오후 1시, 청송귀농귀촌고민센터(대표 남해길)와 대구의 진명복지재단 산하 노인요양시설인 진명고향마을(원장 김석표, 대구노인복지시설협회장)이 청송사과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키로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송사과왕 농가만의 재배 노하우를 귀농인들이 전수받아 생산한 사과를 복지시설과 종사자들에게 특판가로 공급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청송귀농귀촌고민센터 남해길 대표는 “이제 귀농인들이 재배한 사과도 일반 농가들에 비해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도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등 고정적인 수요가 있는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명고향마을 김석표 원장은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신뢰가 가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그 중에서도 족보가 있는 청송 사과를 공급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고 말하고 “우리 요양원뿐만 아니라 재단 산하 전 시설의 500여명의 종사자들을 통해 청송사과의 우수성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명복지재단은 지난 2004년도 설립 이래 노인요양원인 진명고향마을 비롯해 다수의 요양원과 대구북부노인보호기관, 재가시설과 푸드뱅크 등 13개의 시설을 갖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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