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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31일 대구경북발전특위 구성 완료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0-31 16: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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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원(위원장), “10명의 지역 위원장과 20명의 현역의원 협력 구조로 구성, 9명 전문가 자문위원 특위활동 지원”...“2019년 국회 예산심사부터 본격 가동”

NSP통신- (김현권 의원실 자료편집)
(김현권 의원실 자료편집)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31일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위원장은 지난 22일 최고위원회에서 임명한 김현권 의원이 맡고, 20명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2명의 시도당 위원장, 8명의 지역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최고위원회 박광온 의원이 대구경북발전특위를 담당하고 설훈 의원도 최고위원으로서 참여하며 특별위원회 간사는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 허대만 경북도당 위원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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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신분의 특위 위원은 서영교·권칠승·김부겸·김두관·안민석·우상호·이용득·이재정·이철희·이학영·전현희·전혜숙·정재호·조응천·최재성·표창원·홍의락 의원이다.

지역위원장 특위위원은 김대진(대구 달서병), 김태용(대구 달서을), 서재현(대구 동구갑), 이상식(대구 수성을), 오중기(포항북), 이삼걸(안동), 장세호(칠곡), 황재선(영주) 지역위원장 등으로 구성했다.

자문위원회는 김규종 경북대 교수, 박병춘 계명대 교수, 남상만 신진보연대 공동대표, 김광기 경북대 교수, 엄창옥 경북대 교수, 황종규 국가균형발전위 전문위원, 김상우 안동대 교수, 김귀곤 금오공대 창의지식재산센터장, 박찬용 안동대 교수 등에게 자문위원 역할을 맡겼다.

위원장인 김현권의원은 “지난 2017년~2018년 상반기까지 활동했던 TK특위는 현역의원 중심이었다면 이번 특위는 도당과 지역위원장, 현역의원이 협력하고 지역 전문가가 지원하는 구조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또 “11월 국회 예산심사부터 대구·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지원과 일자리 창출 예산확보를 위해 본격 가동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중심의 특위활동을 통해서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의 피부에 와 닿는 민생 지향적 예산사업을 적극 발굴 할 것이다”고 향후 활동방향을 내비쳤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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