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김재현 산림청장은 지난 19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내단리에 위치한 포항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를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장에 김재현 산림청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시산림조합, 지역 임업인과 청년단, 여성임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산림경영계획, 임업인 특화작물 소득사업 등 임업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 산림청장은 목재유통센터의 톱밥 및 펠릿제조시설과 목재가공부를 둘러보고 포항시 관계자와 산림조합에 모범적 재선충병 방제와 피해목의 재활용 가공사례를 격려했다.

김 청장은 “포항시는 사방사업의 효시가 된 도시로 앞으로도 임업발전을 위해 포항시 관계자와 산림조합이 산림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호미반도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산림휴양시설 확보가 꼭 이루어져야한다”며 신규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