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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 관광경영과 창업동아리 ‘뿜뿜’(지도교수 이경숙)이 지난 12~14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된 2018년 전국 우수시장박람회,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우수결과물 경진대회에서 ‘천연새생활비누’를 출품해 영예의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포대학교에 따르면 관광경영과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뿜뿜’은 일반에게도 널리 알려진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제조한 세탁용 비누 인‘천연새생활비누’를 김포 통진시장(상인회장 권오승)의 특화상품으로 출품했다.
또 이경숙 교수는 천연새생활비누와 기존의 비누와의 차이점은 천연 원료인 쑥, 도토리가루 등을 첨가해 제조했으며 각비누 이외에 가루비누와 1회용 비누 등으로 응용해 출품 한 것이 이번 수상의 요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천연새생활비누는 기존 세탁용 분말세제의 20%정도만 사용해도 탁월한 세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김포대학교는 지역 전통시장인 통진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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