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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가 다함께 순찰을 통해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펼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명경찰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경찰서(서장 황천성)서는 16일 오후 8시부터 경찰과 주민자치센터,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민간자경대,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전 지역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펼쳤다.

‘다함께 순찰’은 광명경찰서에서 올해 4월부터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합동 순찰의 날로 지정해 민·관·경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활동으로써 주민이 선정한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 노선에 반영해 주민과 함께 순찰·점검하며 치안관련 의견수렴을 하고 소통하는 시간이다.

다함께 순찰에서는 우리동네 안심순찰과 개정 법률 등이 실린 광명경찰서에서 제작한 치안소식지를 배부하고 절도예방 주택가 골목길 순찰과 공원 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작동상태 등을 함께 점검 실시했다.

황천성 광명경찰서장은 “합동 순찰에 동참해주신 협력단체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안전한 광명시를 위해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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