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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권 의원, 구미사무소 개소식 가지고 총선 텃밭 가꾸기 시동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10-05 18:34 KRD7
#김현권 #구미시 #경북도 #더불어민주당

김 의원, “구미를 5G 세상의 중심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이끌 것”...민주당 의원들, 총선 향한 지지발언으로 힘 보태

NSP통신- (김현권 의원실)
(김현권 의원실)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5일 오후 4시 구미시 인동동에서 구미 을 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구미 텃밭 공략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설훈, 박광온 민주당 최고위원, 노웅래, 우상호, 이학영, 홍의락, 김영호, 박홍근, 제윤경 등 민주당 국회의원 10명, 장세용 구미시장과 24명의 기관 단체장, 구미 갑 김철호, 구미 을 장기태 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지역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서한을 통해"김 의원은 보수의 텃밭, 구미에서 어려운 도전에 나섰다"며"구미경제의 성장엔진을 발굴해 구미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적임자"라고 개소식에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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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최고위원은 “장세용 시장, 임미애 의원에 이어 김현권 의원이 대구 경북에서 당선되는 성과를 올리길 바란다. 김현권이 아니면 누가 여기서 국회의원이 되겠나”며 다가오는 총선을 작심 겨냥했다.

우상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소를 키우는 사람들을 남을 해코지 하지 않는 좋은 자질을 갖고 있다.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으로 자유한국당 의원과는 다르다는 믿음을 줘야 한다”며 총선을 향한 힘을 보탰다.

박광온 최고의원은“부산 경남 동서간 지역의 벽을 허물었다. 임미애 경북도의원이 함께 해서 재선의 가능성이 커졌다. 김현권, 홍의락 의원이 앞장서서 지역 정치 민주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웅래 의원은 “구미에 사무실을 차릴 수 있는 용기와 애당심에 경의를 표한다. 구미에서 민주당이 전국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주당이 구미경제 살릴 수 있도록 김현권 의원을 도와달라”며 당부했다.

NSP통신- (김현권 의원실)
(김현권 의원실)

이학영 의원은 “농민들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꿈이다. 김현권 의원이 그 꿈에 가장 다가서 있다고 본다. 김현권의 꿈, 대한민국의 꿈이 함께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의락 의원은 “장세용 시장과 김현권 의원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김 의원을 이제 구미 지역구 의원으로 인정해야 하며 TK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새로운 대구 경북을 가꿔나갈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지를 독려했다.

김영호 의원은 “개소식을 와보니 이제 경북도 달라졌다 하는 생각이 든다. 의정활동 실력도 국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오늘 이 자리가 시장님과 함께하는 승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내 사무실을 열고 싶은 자리다. 구미 지역 정치와 중앙정치를 조화를 이뤄 구미가 다시 살아났으면 한다. 그 중심에 김현권이 자리했으면 한다”며 힘을 보탰다.

김현권 의원은 “구미 경제를 5G세상의 중심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을 다시 가동 시키겠다"며"구미를 다시 IT의 중심지 청년들이 창업과 도전이 꽃피는 전당으로 장세용 시장과 함께 구미를 새로이 디자인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총선에서 여러분과 함께 당당히 다시 살아나 뚜벅뚜벅 걸어 돌아오는 노무현이 되겠다"며"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못다 이룬 꿈을 대구·경북 곳곳에서 이룰 것”이라는 총선을 향한 각오를 드러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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