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과 연세의료복합 산업단지 추진 중간보고를 위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12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백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
시는 사업진행 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공사 진행에 따른 협조를 구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으며 2019년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건축물 공정율은 34% 이라고 밝혔다.
또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 이용에 관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있으며 진행사항을 수시로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대형종합병원 건립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관련기관 협의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설명회에는 사업시행자인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와 용인시 관계자 지역주민 120여명이 참석했다.
기흥구 중동 724-1번지 일대 20만8973㎡에 조성중인 동백 연세의료복합단지는 760여병상을 갖춘 대형병원과 첨단 의료산업단지, 연구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