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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찾아가는 지도박물관’ 서비스 좋아요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1-04-28 08:25 KRD2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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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중고생들을 직접 찾아가 우리 생활 속의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지도박물관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성안)은 중고생들을 직접 찾아가 위와 같은 우리 생활 속의 공간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지도박물관 서비스”를 전국의 중․고등학교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70여 중․고등학교 약 1만5000여 명의 학생들이 특별과외를 수강했다. 학교와 교사는 물론 학생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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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지도박물관 서비스는 진학준비 및 학사일정 등에 얽매여 외부 견학이 사실상 어려운 중․고등학교 실정을 감안해 기획됐다.

이 서비스는 사회, 지리교과서에 등장하는 수치지도, GIS, GPS 등에 대해 실사례를 통해 강연해 주는 서비스로 지도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진행(80분)한다.

찾아가는 지도박물관 서비스는 관심 있는 학교에서 국토지리정보원에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5월까지 신청을 받아 상반기에는 서울, 경기, 인천지역 학교를 방문하고 하반기는 지방 소재 학교를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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