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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경주 - 청도 3대 문화권 사업장 방문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8-28 16:27 KRD7
#영천시 #영천시의회 #3대 문화권 방문

인접 시, 군 벤치마킹, 영천시 향후 운영방안 모색

NSP통신-영천시의회 총무위원회 의원들이 지난 27일 화랑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영천시의회)
영천시의회 총무위원회 의원들이 지난 27일 화랑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영천시의회)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의회 총무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지난 27일 경주와 청도의 3대 문화권 사업장인 화랑마을과 신화랑풍류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총무위원회 소관 지역내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3대 문화권 사업 중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향후 운영방안을 강구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현장방문에 앞서 조영제 총무위원장은 “건물 짓는 게 전부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스토리를 만들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우리시와 같은 사업을 하고 있는 경주와 청도를 방문해 우수한 점은 배우고 아쉬운 점은 개선방안을 짚어서 우리시에 접목할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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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은 청도와 경주, 다시 영천으로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에도 해당 시설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책임자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으며 궁금한 점은 주저 없이 질문을 쏟아내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이날 인근 시, 군 현장방문은 영천시 3대 문화권 사업의 방향과 향후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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