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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안동시는 '제13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배 전국승마대회'에서 안동시승마협회 소속 선수들이 무더기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 마장마술 F Class 일반부에서 안동시승마협회 정덕엽 선수와 고효진 선수가 1, 2위, 학생부에서 조현(한국생명과학고), 장지우(용운고), 김기민(한국생명과학고) 선수가 1,2,3위를 휩쓸었다.

또 장애물 G Class에 일반부 이상석, 학생부 장지우가 나란히 1위와 F Class에서도 일반부, 학생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안동시승마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 천천면 장수승마장에서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 마필 350여 두와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한 전국대회로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안동시승마협회는"지난 6월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 종합 1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무더기 입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안동시승마협회 정덕엽 수석코치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 덕분"이라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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