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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의 역점사업인 그린웨이(Green Way)에 대량의 폐기물 더미가 방치되고 있어 '그린웨이'라는 명성에 먹칠을 하고 있다.
최근 도심 폐철도 구간 인접한 북구 양학동 산비탈 자연녹지의 그린웨이 사업 현장에는 엄청난 양의 폐기물이 무단 방치돼 도심 미관을 저해하면서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폐기물 더미는 폐비닐과 농사용 자재, 판자농막, 물통 등 그린웨이 사업 추진과정에서 쏟아져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각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들로 십여일이 넘도록 방치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집중 호우로 침출수까지 무방비로 유출되고 있어 주변 환경오염의 우려까지 낳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폭염으로 그린웨이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그린웨 곳곳에 음식물 쓰레기까지 나뒹굴고 있어 이에 대한 계도와 함께 청정 그린웨이 유지를 위한 홍보활동 또한 요구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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