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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종욱 기자 = 오는 8월 15일까지 CGV순천점 개최중인 ‘순천, 지역작가 웹툰’ 특별 전시회가 웹툰 원작 영화 ‘신과함께’ 개봉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작가 웹툰전시회는 지역웹툰캠퍼스 사업일환으로 순천에 거주하면서 전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웹툰작가 김민준, 김용환, 안순연 3인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순천 웹툰 기지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웹툰에 대한 무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지역작가 웹툰전은 극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장은 2층에서 4층까지 계단에서 진행되고 웹툰그리기 체험존, 김민준 작가존, 안순현 작가존, 김용환 작가존으로 구성되며 전시는 CGV순천점 영업시간과 동일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웹툰전을 계기로 지역 웹툰산업의 가능성을 보았다’면서 오는 10월 글로벌웹툰센터가 개소되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웹툰캠퍼스 사업은 전국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웹툰전시회, 웹툰작가 창작 및 제작지원, 웹툰사이트 개발, 우수캐릭터 공모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종욱 기자, scjo06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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