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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민선7기 제15대 이태훈 달서구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전문 사회자나 문화 공연 없이 직원의 진행과 달서구립합창단의 축가만으로 간소하게 이루어졌으며,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50여 명이 이태훈 구청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달서구의 주인인 60만 구민과 섬기는 자세로 소통하면서 오직 구민의 행복만을 위해 구민과 약속한 5대 분야 29개 공약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달서구를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일등도시의 첫걸음은 안전임을 강조하며, 태풍 쁘라삐룬 대비 사전준비 태세를 점거하고, 집중호우 시 범람·역류 우려가 있는 고래천‧대명천 합류지점을 직접 방문하는 등 태풍 대비 재난안전 점검을 챙기는 것으로 민선7기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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