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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화성시 병점2동 주민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는 23일 열린 ‘코딩, 그게 뭐야’ 프로젝트에 참가한 1학년부터 5학년까지 다양한 학년의 15명의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대학생 선생님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아이들이 코딩의 기본 개념인 순차, 반복, 조건 요소를 활용해 알고리즘을 구성하는 훈련에 흥미를 보이자 재능기부에 나선 대학생들도 덩달아 신이 났다.
화성시 병점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토이코드, 숙명키즈어린이집의 후원과 카이스트 동아리 인액터스의 재능기부로 이번 코딩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23일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월 2회씩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7월 카이스트 탐방을 통해 아이들이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병완 병점2동장은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손잡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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