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재단법인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의 브런치 콘서트 ‘ASAC아침음악살롱’의 2018년 두 번째 공연이 21일 오전 11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간오케스트라로는 우수한 연주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연주자들이 스스로 오케스트라를 조직해 관리함으로써 연주력에 책임을 다하고 있는 협동조합 오케스트라인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2014년 창단과 함게 국내외 유수의 공연들에 참여해 그 기량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도 다양한 공연들을 기획 중에 있다.
공연의 지휘는 제6회 블루다뉴브 국제지휘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면 주목 받은 지휘자 조정현이 맡았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지휘자와 피아니스트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정현은 광주시향, 부산시향, 부천시향,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 등 국내외 정상급 단체들과 함께 연주하며 안정된 지휘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줄리어드 음악원과 신시내티 음대를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남카라가 협연 무대에 오른다.
남카라는 서울시향, 수원시향, 코리안심포니 등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으며 미국 최초의 공식 현악8중주단인 ‘The Young Eight’의 리더로서 미국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 여러 차례의 순회공연을 가지며 극찬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재 KBS팟캐스트 ‘김주영의 그 때 그 사람’을 진행 중인 김주영이 해설을 맡아 쉽게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ASAC아침음악살롱은 관객들에게 커피와 다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6월 공연에 이어 8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12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을 앞두고 있다.
뮤즈회원(무료) 가입 시에는 R석 1만원, S석 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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