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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이 18일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서 2018 G밸리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서울특별시 등 11개 지자체와 공공·민간 기업지원기관이 공동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대회는 미래 신성장산업, G밸리의 주력산업인 지식기반제조업, 지식기반서비스업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7년 이내)이면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오는 8월 3일이다.

입상팀에게는 G밸리테크플랫폼,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 등 창업보육공간 입주 혜택이 제공되며, 신보·기보 등 정책금융기관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및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신속한 사업화를 도울 계획이다.

황규연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G밸리 내 다양한 기업지원 주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혁신창업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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